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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승리의 여운은 남지만, 베트남 축구는 아시아 우승과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
PBA connect
2025. 1. 7. 22:38
2025/01/06
2025년 1월 6일, 팜 민 찐 총리는 ASEAN Mitsubishi Electric Cup 2024에서 우승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정부청사에서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레 타잉 롱 부총리와 주요 정부 관계자, 팀 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영광의 포상
- 노동훈장 1급: 팀 전체
- 노동훈장 3급:
- 응우옌 쑤언 손
- 도 즈이 마인
- 응우옌 꽝 하이
- 응우옌 띠엔 린
- 응우옌 호앙 득
- 응우옌 딘 찌에우
- 총리 표창: 팀의 29명 구성원
총리는 선수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헌신이 베트남 국민 전체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역사적 성과
- 베트남 대표팀 기록:
- 7승 1무로 무패 우승 (ASEAN컵 역사상 최초).
- 총 21득점 6실점 (2002년 기록과 동률).
- 개인 수상:
- 응우옌 쑤언 손: 득점왕 및 MVP
- 응우옌 딘 찌에우: 최우수 골키퍼상
총리의 메시지
팜 민 찐 총리는 승리의 여운을 기리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국민적 자부심: 이번 승리는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며, 국민 전체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 미래의 목표: 승리에 안주하지 말고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과 월드컵 진출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도전의 연속: 선수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팬과 후원의 힘
이번 성공은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팬들의 사랑과 지원, 그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총리는 응우옌 쑤언 손 등 부상당한 선수들에게 빠른 회복과 강한 복귀를 당부하며, 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향후 계획
베트남 축구는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삼아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이번 승리가 국민 전체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축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