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Phùng Hoàng Phương Uyên, K-Eight Ball Championship 2025에서 깜짝 돌풍!

2025/01/09

 

2025 K-Eight Ball Championship(8볼 당구 챔피언십)에서 19세의 당구 유망주 Phùng Hoàng Phương Uyên(달랏 출신)이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

• 1라운드: Phương Uyên은 강력한 상대인 Ma Thị Anh을 상대로 5-1 완승을 거뒀습니다. Ma Thị Anh은 지난해 HBSF Tour 결승에서 현직 국가 챔피언 Bùi Xuân Vàng을 꺾은 실력자입니다.
• 2라운드: 이어서 Phan Thị Diễm Quỳnh을 5-0으로 압도하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비록 당구를 시작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Phương Uyên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기량을 뽐냈습니다. 그녀는 약 4개월 전 호치민으로 이주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가대표 Nguyễn Bích Trâm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Phuong Uyen은 토너먼트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Phương Uyên의 각오

"이번 대회는 제가 처음 참가하는 프로 대회입니다. 큰 목표를 두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제 예상 이상입니다." - Phương Uyên

여성 선수들의 약진

Phương Uyên 외에도 많은 여성 선수들이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 Trần Ngọc Thảo Nguyên(20세): F조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녀는 SNS에서 당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실력까지 증명했습니다.
• 강력한 우승 후보인 Đoàn Thị Ngọc Lệ, Huỳnh Thị Ngọc Huyền, Bùi Xuân Vàng, Dương Yến Vi 등도 실력을 발휘하며 순항 중입니다.

미인 여자 선수 타오 응우옌

역대 최고 상금 규모

이번 대회는 베트남 역대 최고 상금을 자랑합니다.

• 남자부 우승 상금: 약 4억 동(약 2,200만 원)
• 여자부 우승 상금: 약 4천만 동(약 220만 원)
  총상금은 약 10억 동(약 5,500만 원) 으로, 베트남 당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입니다.

대회 일정

• 1월 10일: 여자부 패자조 경기와 16강 진출자 결정전
• 남자부: 8강전 진행

K-Eight Ball Championship 2025는 1월 7~11일, 호치민시 Hồ Xuân Hương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베트남 최고의 당구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약진과 함께 베트남 당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