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최근 V리그에서 뛰고 있는 베트남계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까오 뺀단 꽝 빈 (Cao Pendant Quang Vinh), 케빈 팜 바(Kevin Phạm Ba), 아두 민(Adou Minh), 빅토르 레(Viktor Lê) 등 유망한 베트남계 선수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까오 꽝 빈, 대표팀 승선 유력프랑스 U-16 및 U-18 대표 출신의 까오 꽝 빈은 현재 하노이 공안(CAHN) FC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이번 시즌 29경기 중 28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중후반에서의 강력한 피지컬과 수비력은 물론, 왼쪽 풀백 포지션에서도 공격 가담 능력을 발휘해 감독 알렉산더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