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U22 베트남 대표팀 이 2025년 CFA 친선대회(중국 염성) 개막전에서 U22 한국과 1-1 무승부 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탄 냔(Thanh Nhàn) 이 후반 53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정재상(Jeong Jae Sang) 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중국 언론, 베트남의 선전에 주목
경기 후, 중국 주요 언론들도 베트남의 투혼과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 163닷컴(163.com) 은
“U22 한국은 U20 월드컵 4강 주역들을 다수 보유한 강력한 팀이었다. 경기 전 설문조사에서도 80%가 한국 승리를 예상했지만, U22 베트남이 예상 밖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을 잘 버틴 베트남은 후반 53분 탄 냔의 깜짝 골 로 앞서 나갔고, 탄탄한 수비 조직으로 한국을 고전하게 만들었다. 한국이 간신히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을 수 있었던 점이 오히려 놀라운 수준이다.”
🔹 YCNews 도
“동남아 팀이 강호 한국을 상대로 먼저 득점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U22 베트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끈질기게 싸운 팀이었다. 다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 1위 경쟁, 혼전 양상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 U22 베트남 vs U22 한국: 1-1
- U22 우즈베키스탄 vs U22 중국: 0-0
모든 팀이 1무씩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1점을 가져가며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음 경기: 베트남 vs 우즈베키스탄
📅 3월 23일 오후 6시 35분 (현지시간)
📍 염성(중국)
U22 베트남은 2차전에서 중앙아시아 강호 U22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은 조직력이 뛰어난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이 승리한다면 조 1위 진출 가능성도 급상승하게 된다. 정홍빈 감독이 이끄는 젊은 태극전사들이 다시 한번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U22 베트남, 한국전에서의 투혼으로 중국 현지 언론에 호평 받으며 아시아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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