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인 김상식 감독이 오는 5월 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아세안 올스타(AFF ASEAN All-Stars)’ 를 이끈다. 동남아시아 축구연맹(AFF)은 김 감독을 공식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현재까지 12개 회원국 중 9개국이 대표 선수를 발표한 가운데, 총 17명의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김 감독이 3명의 귀화선수를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이들 선수는 다음과 같다:칸 모(Kan Mo) –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2020년부터 캄보디아 리그에서 활약했고, 2024년 8월에 국적 취득. 신체 능력과 전술적 이해도가 뛰어나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꼽힌다.안드레스 니에토(Andres Nieto) – 콜롬비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