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하노이 미딩 경기장이 최근 심각한 노후화와 잔디 문제로 논란이 된 가운데,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한 개·보수가 진행 중이다. 2025년 4월 3일, 베트남프로축구연맹(VPF)은 미딩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V.League 개최 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4월 6일 열리는 떼꽁 비엣텔(Thể Công Viettel)과 꽝남(Quảng Nam)의 경기는 예정대로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다. 다만, VPF는 클럽 측과 경기장 관리부서에 잔디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최근 국가컵 8강전에서 떼꽁 비엣텔과 HAGL이 맞붙은 경기에서 잔디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양 팀 감독인 응우옌 득 탕(Nguyễn Đức Thắng)과 ..